금요일 저녁 일본 야마나시현과 인근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지진은 오후 10시 29분경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추정된다. 후지카와구치코정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 기준 '진도 6약'이 관측되었다. 도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도카이도 신칸센 운행은 일시 중단되었으나, 다른 노선들은 약 15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관계 부처에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국민 안내를 지시했다. 원자력 시설이나 후지산의 화산 활동에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후지카와구치코정의 한 관계자는 지면이 솟구치는 듯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여러 지각판이 만나는 곳으로, 약 10년에 한 번꼴로 규모 6급의 지진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