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타카기 미호가 여자 500m 우승으로 올라운드 선두를 공유하며 선수 생활 최종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조던 스톨츠가 남자 부문 주도권을 잡았다. 전날 네덜란드의 스프린트 타이틀 독식에 이어 올라운드 경기가 시작됐다.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올라운드 대회가 틸프 아레나에서 시작됐다. 이 종목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지구력을 요구하며, 여자 선수들은 500m, 3,000m, 1,500m, 5,000m를, 남자 선수들은 500m, 5,000m, 1,500m, 10,000m를 경쟁한다. 타카기 미호는 37.75초로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커리어의 마지막 장을 열었고, 라그네 위쿨룬드와 함께 초기 선두를 형성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조던 스톨츠가 대회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날 제닝 데 부와 펨케 코크가 네덜란드의 스프린트 타이틀을 휩쓸며 상징적인 아레나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관심은 올라운드 전문가들에게로 옮겨갔으며, 타카기의 활약은 적절한 작별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