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요일부터 몬순 비가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요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상청은 정체 전선이 한반도를 오가며 발생한 비가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서울 지역과 강원 내륙, 충남 일부에서 밤사이 비가 내렸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은 50~100밀리미터, 충청과 전라 일부 지역은 80~150밀리미터, 일부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충남 등 7개 지자체에 공무원을 파견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대피 절차 확인과 중앙·지방 정부 간 협조를 강조했다.
수요일 낮 기온은 26~33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목요일 밤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지만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금요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