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강원도와 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산악 지대 출입이 통제되고 지역 축제가 차질을 빚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20일 오후 4시까지 강원도 미시령에 최대 223mm의 비가 내렸다. 같은 날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출입이 제한됐고, 한라산 탐방로 대부분도 폐쇄됐다.
강릉 단오제 주최 측은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했다. 부산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인한 사고 49건이 접수됐다. 산사태 주의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발령됐다.
기상청은 6월 20일 저녁까지 전국에 비가 계속되고 동해상에는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