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타이 프랑스와 워커 뷸러에게 마이너리그 계약상 옵트아웃 조항 발동 시점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었음을 통보했다. 두 선수 모두 스프링 캠프 초기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목요일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전에 앞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뷸러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프랑스는 내야 뎁스를 강화하게 된다.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파드리스의 2026 시즌 로스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프링 트레이닝 초기에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타이 프랑스와 워커 뷸러가 26인 로스터 진입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목요일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 맞춰 로스터에 등록될 예정이며, 현재 2026 시즌 1회 입장권이 판매 중이다. 뷸러는 시즌 개막 로테이션에 힘을 보탤 예정이고, 프랑스는 내야 백업 역할을 맡는다. 파드리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뎁스 강화를 꾀했으며,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첫 5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투수 뷸러는 2022년 토미 존 수술 이후 어려움을 겪었으며, 작년에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를 거치며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파드리스는 그가 직구 의존도를 낮추는 투구 배합 조정을 통해 전성기 기량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은 "그는 우리의 철학과 그를 더 나은 투수로 만들기 위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빠르게 수용했다. 그가 이를 신속하게 받아들이고 최근 몇 차례 등판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우리는 그를 팀에 합류시키는 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테이션에는 이미 닉 피베타, 마이클 킹, 랜디 바스케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 한 자리는 헤르만 마르케스가 유력하다. 시즌 초반에는 휴식일로 인해 4인 로테이션 운영도 가능하다. 조 머스그로브(토미 존), 그리핀 캐닝(아킬레스건 파열), 맷 월드론(수술)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프랑스는 스프링 캠프를 타율 .318, OPS .912로 마쳤으며 2025년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최근 미겔 안두하와 닉 카스테야노스 등이 합류했지만, 코너 내야수와 2루, 3루를 모두 소화하는 그의 수비 능력은 팀에 적합하다. 스태먼 감독은 "타이는 골드글러브 수상자이기에 해당 포지션을 편안하게 맡길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 또한 경기 후반 대타가 필요할 때 투입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틸리티 플레이어 송성문의 옆구리 부상으로 벤치 자리에 여유가 생겼으며, 중견수 백업으로는 브라이스 존슨이 유력하다. 월요일 마지막 캑터스 리그 경기를 마친 후 불펜과 최종 벤치 멤버는 아직 미정이며, 로스터는 목요일 아침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