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찬 홍콩 재무장관은 베이징 당국이 3개 증권사를 조사하는 이유가 외환 유출 우려와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6월 24일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다보스 포럼(뉴 챔피언 연차총회)' 부대 행사로 열린 비공개 원탁회의에서 나왔다. 찬 장관은 베이징이 홍콩의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자본 유출과 투자자 손실을 초래하는 불안정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본토 투자자는 주로 개인인 반면 홍콩 투자자는 기관 중심이라는 투자자 구성의 차이를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푸투 증권, 타이거 브로커스, 롱브릿지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