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포수 J.T. 리얼무토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로스터 변경을 모색하며 FA 내야수 보 비셰트와 가상 회의를 잡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의는 1월 12일 월요일에 열릴 수 있으며, 비셰트 영입에는 3루수 알렉 봄 트레이드 등 상당한 조치가 필요하다. 27세 유격수에 대한 여러 팀의 관심이 커지면서 필라델피아의 추격이 복잡해지고 있다.
챔피언십 기대에 미치지 못한 96승 시즌을 마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FA 보 비셰트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내야를 강화하려 한다. 더 애슬레틱과 MLB.com 등 다수 소식통이 목요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필리스 구단주는 며칠 내 비셰트와 화상 회의를 계획 중이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월요일로 잡혔다고 보도했으며, USA 투데이는 1월 12일을 명시했다. 3월에 28세가 되는 비셰트는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블루제이스에서 2025 시즌 강력한 활약을 펼쳐 139경기 OPS+129, WAR 3.5를 기록했다. 주 포지션 유격수지만 2루나 3루 이동에 긍정적이며, 월드시리즈 2루 32이닝과 마이너리그 경험은 있으나 3루 경험은 없다. 필리스에게는 2022년 3루 데뷔한 브라이슨 스토트를 3루로 옮기는 방안이다. 그러나 비셰트 수용에는 힘든 결정이 필요하다. 3회 올스타 리얼무토를 유지할 수 없으며 제안 중 협상이 멈췄다. 2026년 1020만 달러로 중재된 봄 트레이드도 유력하며, 우익수 닉 카스텔라노스와 2000만 달러 계약 일부 방출로 급여 완화 가능. 필리스 2026년 예상 연봉 3억400만 달러로 럭셔리 택스 초과, 초과분 110% 패널티. 영입 시 최소 2억5000만 달러 장기 계약 원하는 비셰트가 라인업을 활성화하나, 포수 대체 필요로 FA 빅터 카라티니나 미네소타 라이언 제퍼스 트레이드 등. 현 라파엘 마르찬과 개릿 스텁스는 선발 경험 부족. 필리스 외 비셰트 시장도 뜨겁다. 뉴욕 양키스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 협상 지연으로 진지해지며, 앤서니 볼페 어깨 수술 회복으로 유격수 공백 가능. 시카고 컵스는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 영입 후 알렉스 브레그먼·벨린저 추격과 함께 관심. LA 다저스는 단기 고액 2루수 옵션으로 보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블루제이스도 후보지만 토론토는 3루수 카즈마 오카모토 영입과 카일 터커 주시로 재계약 가능성 낮음. 토론토 시절 비셰트 지도한 돈 매팅글리 벤치코치 영입이 개인적 연결고리. 필리스 프론트는 장기전 인정하나 월드시리즈 재도전 로스터 재편 탐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