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고향에서 산둥성은 혁신적인 관광과 현대 기술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있다. 종이 문拓부터 급성장하는 한푸 산업까지, 이 성은 시진핑 주석의 문화유산 창의적 변혁 요구에 응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 성장과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산둥성은 제루 문화의 요람이자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풍부한 역사를 동적 자원으로 활용해 중국 전통문화를 번영시키고 있다. 공자(기원전 551-479년)가 문화로 인재를 양성하려 했던 지도 20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유사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곡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23세 러시아 유학생 엘리조바 엘리자베타(Elizova Elizaveta)는 최근 처음으로 고대 문拓 기법을 체험했다. 그녀는 종이를 돌 위에 펴고 물을 뿌린 뒤 손가락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를 따라 그었다. "러시아에는 이런 게 없다. 이게 중국 문화의 매력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곡부 노원촌에서 관광객들은 정교한 노금(루자) 짜기 활동에 참여하고 곡예 공연을 가까이서 본다.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은 현대 관광과 융합해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산둥의 우수한 중국 전통문화 창의적 변혁과 혁신 발전 추진을 보여준다.
시진핑 주석의 지속적 지도가 성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도왔다. 2013년 곡부 방문 당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인 시 주석은 중국 민족 부흥은 중국 문화 번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14년 공자 탄신 2565주년 기념 국제회의 개막식에서 그는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변혁하고 고양해 옛것과 새것을 융합,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원칙은 2017년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에 명문화됐다. 2024년 5월 산둥 재방문 시 시 주석은 우수 전통문화를 더욱 발굴하고 혁신 변혁을 추진하며, 국제공자문화제를 활용해 문명 교류 학습을 심화할 것을 촉구했다.
호응해 산둥성은 전통을 실감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성은 7월 제11회 니산 세계문명포럼을 개최, "다양성의 아름다움: 문명 상호이해로 글로벌 현대화 촉진" 주제로 70여 개국·지역 560여 명 게스트를 모았다. 2010년 이후 공자 탄생지 니산산 이름을 딴 포럼은 문명 대화의 핵심 플랫폼이 됐다.
허쩨에서 고대 한푸 예술이 경제 호황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관리 조림(曹林)은 "한푸는 중국 복식의 본질을 대표하며 우수 전통문화의 상징이다. 국조 트렌드의 새 기회를 잡아 문화가 산업을 키우고 산업이 문화를 촉진하는 발전 패턴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허쩨는 산업단지에 50억 위안(7억 950만 달러) 이상 투자해 디자인·염색·재봉 전 공급망을 구축했다. 연 매출 120억 위안을 넘어 국내 시장 절반을 점유, 유럽·미국·동남아 등 20여 개국 수출. "한푸 디자인에 24절기 등 문화 요소를 접목해 청년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조림이 덧붙였다.
시티는 몰입형 한푸 쇼를 열고 20여 대학과 협업해 공동 박사복을 출시했다. 허쩨 한푸는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의류쇼와 한국 문화행사 등 국제 무대에 등장했다.
위하이에서 디지털 기술이 이러한 노력을 강화한다. 횃불 8번가 VR센터에서 초등 5학년 이준명은 헤드셋을 쓰고 마오쩌둥 시 "장정" 풍경에 들어가 적군 1934-1936년 업적을 기렸다. "눈산 오르기, 늪 초원 건너기는 먼 이야기라 생각했다. 이제 교과서 '고난'이 발로 재고 목숨으로 싸운 것임을 안다"고 이가 말했다.
현지 관리 유광(刘光)은 "위하이는 전통과 현대 융합에 주력, 새 형태·기술·창의로 전통문화 매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최근 해조 지붕 집 건축 디지털 단편영화는 고정밀 모션캡처로 노장인 동작을 재현, 목재 질감과 끌 힘을 보여줬다. 일주일 전 공개 후 수백 명 대학생 문의가 쏟아지며 멸종 위기 공예를 청년 트렌드로 바꿨다.
다각적 전략으로 산둥성은 현대 생활 속 전통을 유지, "산둥공예" 등 브랜드와 몰입 체험을 개발한다. 인민망연구원장 탕위홍(唐卫红)은 지난달 곡부 심포지엄에서 "우수 전통문화 창의 변혁·혁신 발전 촉진 노력으로 산둥 대지에 생동감 넘치는 우수 전통문화 흐름이 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