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스트리커가 LIV 골프 출신 선수들의 PGA 투어 챔피언스 참가 허용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59세의 스트리커는 이들의 합류가 시니어 투어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과거의 선택에 따른 결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트리커는 밀워키 저널 센티넬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리 웨스트우드, 이안 폴터, 팻 페레즈, 필 미켈슨, 헨릭 스텐손 등을 거론하며 이들이 팬들에게 큰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리커는 "이들은 챔피언스 투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며, 우리 투어에 필요한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주최하는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 이들이 참가한다면 대회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시에 스트리커는 이 선수들이 스스로 PGA 투어를 떠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각 사례가 개별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복귀에는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인정했다. 팻 페레즈는 이미 PGA 투어로부터 자격 회복을 승인받았으나 올 시즌까지는 출전 정지 상태가 유지된다. 헨릭 스텐손의 출전 정지는 8월에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 그는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