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는 8월이나 9월경 내각 개편 및 자민당 당직 인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오는 8월 또는 9월경 내각 및 집권 자민당 당직 인사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함에 따라 내각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대대적인 장관 교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이 장관직에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일본유신회의 엔도 다카시 의원은 총리 특별 보좌관을 맡고 있다.
양당은 작년 10월 연립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러한 합의 이행 의지는 일본유신회가 추진하는 법안에 야당이 반발하면서 국회 교착 상태를 초래하기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등 작년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경쟁자들을 유임시킬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