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는 6월 5일 경기 막판 기네브라의 추격을 따돌리고 101-94로 승리하며 2026 PBA 커미셔너스 컵 결승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TNT는 한때 21점 차까지 앞서 나갔으나 바랑가이 기네브라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4점 차까지 추격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얻은 캘빈 옵타나의 자유투 2구였다. 옵타나는 31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크리스 맥컬러는 1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네브라의 저스틴 브라운리는 24득점 15리바운드를 올렸다. 옵타나는 경기 후 "기네브라의 '네버 세이 다이(never-say-die)' 정신 때문에 그들이 반격할 것을 예상했다"며 "팀이 기네브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는 이제 1-1 동률을 이룬 채 3차전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