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간토-고신 및 도카이 지역의 장마가 끝난 가운데 도쿄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폭염일이 되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기준 전국 914개 관측 지점 중 600곳 이상에서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을 맞은 일본 전역에는 열사병 경계 경보가 발령되었다.
간토-고신 지역(도쿄 포함)의 장마는 작년보다 약 22일,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도카이 지역은 23일 늦게 끝났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13일 규슈 지역의 장마 종료 선언 이후 이루어졌다.
이번 주 일본 서부와 동부 지역에는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쿄는 37도, 나고야는 40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