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2일 경산과 포항에 새로운 최고 수준 폭염 경보 체계 아래 첫 '심각'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경고는 오전 11시에 발효됐으며, 전날 경산에서 39.9도, 포항에서 37.2도를 기록한 후 내려졌다. 당일 오후 4시에 일반 폭염경보로 대체됐다.
새 경보 체계는 6월 1일 도입됐으며, 일 최고 기온이 39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지역에서 이틀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발령 시 야외 활동 자제, 그늘 이용, 충분한 수분 섭취가 권고된다.
이날 삼척은 37.5도, 서울은 3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월요일 전국 30~37도 분포를 예상했다. 토요일 전국에서 99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실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