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베이징 방문, 대만 무기 판매 관련 우려 촉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다가오는 회담에서 대만 무기 판매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에 타이베이는 워싱턴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월요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대만 무기 판매 문제가 다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시 주석은 미국의 대만 군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워싱턴이 대만 무기 판매 문제에 대해 베이징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6대 보장(Six Assurances)'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대만 내에서 다시 점화되었다.

화요일 샤오광웨이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이 미-중 간 교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워싱턴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적 외교 스타일로 인해 대만이 더 큰 미-중 합의의 협상 카드로 전락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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