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이 정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수된 것으로 간주되는 중국산 수입품 관세에 대한 환급 신청을 위해 월요일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식품 포장재 수입업체인 란카 세일즈(Lanca Sales)와 같은 기업들은 새로운 환급 시스템을 두고 관세사를 통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장의 혼선과 행정적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불법적으로 징수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돌려받기 위해 월요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환급 시스템에 수천 건의 신청을 쏟아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식품 포장재 수출입 업체인 란카 세일즈(Lanca Sales)의 글로벌 무역 및 물류 담당자인 아반자토는 관세 부과 상황에 익숙해져 있었으나, 이번 환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초 관세 부과에 대해 "모두에게 시스템적 충격이었다"고 언급하며, "이제 관세를 철회하면서 환급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절차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등 새로운 골칫거리가 추가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관세사를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며 시스템을 이용하는 초기 기업들 중 하나다. 기사 속 주요 키워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대법원, 국제무역법원 등의 관련 인물 및 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벌랩 앤 배럴(Burlap & Barrel), 러닝 리소스(Learning Resources), 뉴욕의 릭 월덴버그(Rick Woldenberg) 등 다른 미국 수입업체들도 키워드에 언급되어 있어 향후 환급 신청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