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부패 고발 후 중국 기자들 보석 석방

사천성 두 기자가 지방 공산당 관리의 부패를 고발한 후 보석으로 석방됐다. 류호와 우잉자오가 허위 고발과 불법 영업 혐의로 구금됐다. 이 사건은 권력 남용과 언론 감시 및 공공 표현 공간 축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월 2일, 베테랑 조사 기자 류호(50세)와 동료 우잉자오(34세)가 청두시 진장구 경찰에 의해 “허위 고발”과 “불법 영업” 혐의로 구금됐다. 지난달 게시됐다가 삭제된 기사에서 두 사람은 청두 관할 푸장현 당서기 푸페이우가 권한을 남용해 사기업을 억압했다는 제보를 인용했다. 기사에는 다른 현 관리들도 부패에 연루됐다고 명시됐다. 사건은 사천성에서 발생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이 사건이 권력 남용과 언론 감시 및 공공 표현 공간 축소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제기한다고 보도했다. 키워드에는 우잉자오, 푸장, 푸페이우, 청두, 사천, 중국, 국경없는기자회, 류호, 공산당, 진장이 포함된다. 베테랑 기자인 류호는 이전에도 조사 보도로 압력을 받았다. 국경없는기자회는 키워드에 언급됐으나 기사에 추가 세부 사항은 없다. 두 기자는 이제 보석으로 석방됐으나 사건 세부 사항은 추가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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