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의 CK라이프사이언스가 홍콩에 설립한 신규 자회사 세퀀시오(Sequencio)가 중국의 신속 임상 승인 절차를 활용해 약 20개의 암 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K라이프사이언스의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인 멜빈 토 킨멩 박사는 내년에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카싱의 CK라이프사이언스가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세퀀시오 테라퓨틱스(Sequencio Therapeutics)가 약 20개의 암 백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중국의 규제 경로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더 빠른 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CK라이프사이언스의 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인 멜빈 토 킨멩 박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년에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 박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IIT를 활용하면 기존의 규제 절차를 거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데, 기존 방식의 경우 첫 환자에게 투약하기까지 통상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된다. 그는 "시장에 더 빨리 진입하고 약물 승인을 빨리 받을수록 수익 창출도 빨라진다"며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항상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