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자유계약 선수 우완 테일러 클라크와 인센티브 포함 150만 달러 1년 계약을 맺으며 불펜을 강화했다. 다이아몬드백스 드래프트 출신 클라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3시즌을 보낸 후 복귀한다. 이 영입은 스프링 트레이닝을 앞둔 불펜 투수 보강에 나선 조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목요일 우완 투수 테일러 클라크와 총액 150만 달러(인센티브로 200만 달러 초과 가능) 1년 계약을 발표했다. 32세 클라크는 2015년 MLB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찰스턴 칼리지 출신으로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됐다. 2019년 4월 20일 컵스전에서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19~2021년 78경기(20선발)에 출전해 9승8패, ERA 4.99를 기록했다.nn2021년 11월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텐더된 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 3시즌 156경기(2선발)에 등판했다. 가장 최근 2025시즌 로열스에서 51경기에 출전해 1승1패 1세이브, 55.1이닝 ERA 3.25를 기록했다. 상대 타율 .194, WHIP 0.85, 볼넷 9개에 삼진 44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MLB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볼넷 9개 이하인 투수는 클라크를 포함해 2명뿐이었다.nn40인 로스터에 클라크를 위해 다이아몬드백스는 우완 거스 바랜드 DFA를 지정해 로스터를 40명으로 채웠다. 단장 마이크 헤이젠은 클라크의 구단 친숙함을 강조했다. “그의 자질을 잘 알고 오랜 인연이 있어 우리에게 딱 맞는 조합이다.”nn이 계약은 불펜에 합류한 조나단 로아이시가에 이은 것으로, 2월 10일 투수·포수 리포트 전에 불펜을 개선하려는 애리조나의 움직임이다. 헤이젠은 시즌 초 불펜의 미지수를 지적하며 공동 마무리 저스틴 마르티네스와 A.J. 퍼크가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후안 부르고스, 앤드루 호프만, 드레이 제임슨, 브랜딘 가르시아 등 젊은 투수들의 부상을 기대했다. “많은 재능이 있다”며 헤이젠은 “외부 보강과 내부 선수들의 역할 수행으로 그 재능을 키워야 한다.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불펜 보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nn통산 클라크는 다이아몬드백스와 로열스에서 6시즌 234경기(22선발)에 출전해 16승16패 8세이브 ERA 4.7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