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가 이번 오프시즌 불펜 강화를 위해 우완 릴리버 피어스 존슨과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34세 존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6년 7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한 후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계약은 신체검사 대기 중이며 구단의 공식 확인은 아직이다.
신시내티 프론트 오피스는 2025 시즌 후 여러 자유계약선수 이탈로 불펜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 손실로는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 우완 스콧 바로우와 닉 마르티네스, 좌완 브렌트 수터가 있다.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즈는 12월에 파간과 2년 2천만 달러 계약으로 재계약했다. 몇 주 후 자유계약 좌완 케일럽 퍼거슨과 1년 4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최신 영입은 지난 3시즌 브레이브스에서 뛴 피어스 존슨이다. 2025년 34세 우완은 65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ERA 3.05, WHIP 1.203을 기록했다. 애틀랜타가 구단 옵션을 포기하면서 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컵스, 자이언츠, 파드리스, 로키스, 브레이브스에서 통산 8시즌 330경기 출장, 커리어 ERA 3.79. 일반적으로 플래툰 스플릿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2025년에는 차이가 컸다. 우타자를 OPS .622, 40K 대 3BB로 제압했으나 좌타자는 .800, 19K 대 16BB였다. 존슨의 시그니처 구종은 커브로 2025년 72.1% 사용률로 메이저 1위(다른 투수보다 20%p 이상 앞섬). 존 구역에 높게 던지는 90마일대 4시임 패스트볼과 드물게 커터를 병행한다. 한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불펜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존슨 자유계약 시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