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2026년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제1회 FIFA 아세안컵의 공동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다.
홍콩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함께 제1회 FIFA 아세안컵을 공동 개최한다. 2026년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아세안 회원국 11개국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홍콩중국축구협회는 금요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는 홍콩이 FIFA 규정에 따른 국제 축구 대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가 된다. 에릭 폭 홍콩중국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개최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테오도르 지아니코스 FIFA 이사는 이번 대회가 동남아시아와 지역 팀들을 연결하고 팬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같은 날 로베르토 로사다를 홍콩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