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은 일본 기업 직원들로부터 약 10억 엔 현금을 강탈한 강도 사건과 관련해 15명의 홍콩 거주자를 체포했다. 도난은 홍콩 중심가에서 발생했으며, 도난당한 돈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홍콩 경찰은 12월 22일 홍콩 중심가에서 약 10억 엔 현금 강도 사건과 연관된 15명의 홍콩 거주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12월 19일 목요일 오전 9시경 홍콩섬 상환(Sheung Wan)에서 발생했으며, 암호화폐와 명품 의류를 취급하는 일본 기업의 두 명의 중국 직원이 통화를 교환하러 가는 길에 표적이 되었다. 피해자들은 네 개의 여행 가방에 일본 엔화를 운반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약 30초 만에 실행되었으며, 매우 사전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용의자들이 현금 운송 경로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믿고 있다. 홍콩 언론은 처음에 외환 상점 직원이 강탈당했다고 보도했으나, 나중에 피해자가 일본 기업 직원임이 명확히 되었다.
도난당한 현금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으며,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번화가에서 발생한 이 범죄는 도시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동기와 가능한 공범을 조사 중이다.
홍콩에서 이러한 대규모 현금 강도 사건은 드물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