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대학교 집적회로대학과 화웨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이황화몰리브덴 기반의 멀티비트 병렬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했다.
멍치-1000(Mengqi-1000, 영어 명칭 Magic-1000)으로 명명된 이 장치는 2차원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2D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연구 결과는 화요일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은 이 칩이 실리콘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여 집적도를 높이고 데이터 지연 시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황화몰리브덴과 같은 2차원 소재는 원자 단위의 두께를 가진다. 이를 통해 전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마이크로칩의 집적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