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해운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물류 전시회에 참가해 대형·중량 화물 운송 역량을 홍보했다. 세계 브레이크 벌크 엑스포(WBX) 2026에서 중국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크 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 벌크 화물 전시회 중 하나로, 목요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브레이크 벌크 화물은 표준 컨테이너에 쉽게 적재되지 않는 대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화물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캐리어와 벌크선 함대를 보유한 해상 물류 강점과 다양한 특수 프로젝트 화물 처리 경험을 소개하며 잠재 고객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98척의 자동차 캐리어와 25척의 벌크선을 운영하며 다양한 화물에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종합 물류 제공업체로서 사업을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