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선업에 4000억 원 금융 지원 프로그램 출시

한국 정부는 조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의 중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K-SURE, HD현대, 하나은행이 울산에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조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의 중소·중견 공급업체에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은 총 28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4000억 원 한도의 지급 보증을 제공한다.

울산의 주요 조선 회사 소재지에서 K-SURE, HD현대중공업, 하나은행은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조치는 조선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최근 HD현대중공업의 대형 선박 수주 증가와 맞물려 시의적절하다. 정부는 이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전체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산업의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보여준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1.5조 원 규모의 LNG 선박 주문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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