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기존 휘발유 보조금에 이어 올여름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오는 6월경 요금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다가오는 여름철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이는 휘발유 전국 평균 소매가가 리터당 190엔을 넘어선 지난 3월 시행된 휘발유 보조금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최근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이 6월경부터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가격 급등은 현재 진행 중인 이란 내 갈등과 연관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원 규모나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