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도쿄 장 초반 일본 제약사 주가가 하락했다.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할인 처방약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스미토모 파마, 중외제약, 타케다제약 등 주요 기업 주가가 하락하며 제약업종 전체를 끌어내렸다. 트럼프는 목요일 세계 최대 제약사 16곳과 최혜국 가격을 적용하고 관세 면제를 대가로 한 거래를 발표했다.
2026년 2월 6일 도쿄 장 개장 시 일본 제약사 주가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TrumpRx.gov 웹사이트를 출시한 것이 계기였다. 이 사이트는 할인 처방약을 제공하며, 미국인을 위한 최혜국 가격을 적용하기로 한 세계 최대 제약사 16곳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관세 면제를 대가로 했다. 두드러진 하락세에는 스미토모 파마(4506.T)가 4.5% 하락, 로슈 계열 중외제약(4519.T)이 3.1% 하락했다. 일본 최대 제약사 타케다제약(4502.T)은 1.5% 하락했다. 제약업종 지수(.IPHAM.T)는 1.6% 하락하며 도쿄증권거래소 33개 업종 지수 중 두 번째로 부진했다. 이번 반응은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정책이 국제 제약업계에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다. 웹사이트 출시는 특히 일본 기업에 시장 심리를 냉각시켰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정책이 글로벌 공급망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정도는 향후 상황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