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세계 챔피언 사카모토 카오리가 다음 달 밀라노 올림픽에서 애타게 바라는 금메달을 노리며 가장 힘든 도전에 직면했다. 지난주 고베 홈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파견식에서 여유로운 피겨 선수는 반짝이는 오메가 시계의 무게에 대해 농담하며 은퇴 후 집에 스케이트를 두고 갈 기쁨을 표현했다.
사카모토 카오리는 오랜 코치 나카노 소노코와 그레이엄 미츠코의 엄격한 지도 아래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자, 포토그래퍼, TV 크루들 앞에서 부분적으로 진행된 1시간 연습 세션에서 코치들은 엄격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 시간 전 사카모토 카오리는 이 강도 높은 훈련을 견뎌냈지만, 이어진 고베 올림픽 파견식에서는 여유로운 분위기로 바뀌어 오메가 시계 무게에 대해 농담하고 은퇴 후 스케이트를 버리는 흥분을 드러냈다. 3회 세계 챔피언이자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금메달에 대한 열망이 더욱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