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드 키퍼 라베나가 요코하마 비-코르세어스와의 계약을 종료한 후에도 다음 시즌 일본 B.리그에서 계속 활약할 것임을 확인했다. 그는 새 팀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번 이적을 통해 해외 선수 경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베나는 토요일 SM 메가몰에서 열린 B.리그 파이널 위크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여전히 해외에서 뛰고 싶다. 몸 상태도 괜찮고 다음 시즌에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요코하마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옮길 예정이라며 공식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라베나는 시가 레이크스에서 리그 생활을 시작해 2024년 B2 디비전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요코하마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팀의 26승 34패 기록을 도우며 경기당 평균 11.9득점, 3.3어시스트,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더 많은 필리핀 선수들이 조만간 B.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쿠엔틴 밀로라-브라운과 AJ 에두 등 동료 선수들의 활약이 리그 내에서 커지고 있음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