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월 10일 임기근 부예산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임 실장은 윤창렬 전 실장을 대체한다.
임기근 신임 실장은 예산 분야 전문가로 공공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 내 여러 고위직을 역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임 실장이 복잡한 경제 정책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기홍 대통령실 공보수석은 “윤창렬 전 실장이 한성숙 국무총리 취임 후 새로운 실장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전 실장은 임명 발표 전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 한성숙 총리 취임 이후 이뤄졌다. 국무조정실은 총리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