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6월 30일 한성숙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국회가 찬성 166표로 가결했으며, 국민의힘은 표결을 보이콧했다.
국회는 이날 재적 의원 167명 중 166명이 찬성표를 던지고 1표가 무효로 처리되면서 한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여당 성향 정당들이 지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후보자가 부적합하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앞서 같은 날 국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보고서를 채택했다.
한 후보자는 6월 7일 지명된 지 23일 만에 제50대 총리가 될 예정이다. 그는 2006년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후보자는 네이버 전 대표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