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월 2일 양향자 최고위원을 6월 3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정했다. 양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5월 2일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통해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경선은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됐다.
양향자는 1985년 직업고 졸업생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4년 임원까지 올랐다. 2016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영입돼 정치에 입문,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경기도는 인구 약 1천4백만 명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6선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경쟁한다. 양과 추 중 한 명이 당선되면 광역지자체 최초 여성 도지사가 된다.
양 후보는 소수 정당 새로개혁당 조응천 후보와 단일화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선출로 국민의힘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