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자신의 다섯 번째 국정연설에서 홍수 통제 부패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세금 및 에너지 구제 조치를 발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옴부즈맨이 곧 자신의 사촌인 마틴 로무알데스 전 하원의장을 해당 스캔들 관련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내 가족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피고인들로부터 약 250억 페소가 회수되거나 동결되었으며, 이 중 8억 페소가 국고로 환수되었다.
또한 그는 의회에 EPIRA 법을 개정하여 전력 회사들이 시스템 손실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중산층과 소기업을 위한 3단계 세금 감면 패키지도 제안했다.
그는 킬로당 20페소 쌀 공급 프로그램과 중동 분쟁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책 등을 언급했다. 이번 국정연설은 마닐라에 위치한 하원 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