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쪽 화성시의 한 양돈장에서 목요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국내 16번째 사례다. 당국은 역학조사와 현장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해당 농장의 모든 돼지를 도살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87개 양돈장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2월 19일 목요일, 서울 남쪽에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되었다. 이는 이번 시즌 국내에서 발생한 16번째 ASF 사례로, 이전 사례가 2월 8일 같은 화성시의 다른 농장에서 보고된 지 2주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화성시 당국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출입을 제한하며, 감염된 농장의 모든 돼지를 도살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내 87개 양돈장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같은 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2건이 추가로 확인되어 이번 시즌 총 46건이 되었다. 새 사례는 경상북도 봉화군의 계란 농장과 전라남도 구례군의 오리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가축 질병 발생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검역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