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라자로 외교장관은 1월 6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수석사령관 민 아웅 힐라잉을 만나 정치 상황, 논란이 된 선거, 중단된 지역 평화 계획을 논의했다. 이는 미얀마 폭력 사태 속 아세안 의장으로서의 첫 공식 방문으로, 필리핀의 5개항 합의 이행 노력의 일환이다.
아세안 의장으로서의 첫 공식 방문에서 테레사 라자로 외교장관은 1월 6일 화요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사 지도자 수석사령관 민 아웅 힐라잉을 만났다. 외교부(DFA)는 이번 회담을 "지정학적 발전, 미얀마 정치 상황 특히 진행 중인 선거에 대한 따뜻하고 건설적인 견해 교환"으로 묘사했으며, 아세안 우선순위와 5개항 합의 평화 틀도 논의했다.
미얀마 국영 통신사는 양측이 "미얀마 선거 조건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며 모든 시민이 민주적 권리를 유지하도록 보장"했다고 보도했으며, 경제 협력과 아세안 내 유대 강화도 논의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 대통령은 방문 전에 라자로를 아세안 의장 미얀마 특사로 임명했다. 회담 당시 미얀마 5년 만의 첫 선거 초기 결과에서 군부 지원 연합솔리다리티개발당이 하원 대부분 의석을 확보했다. 유엔과 인권 단체는 친민주 정당이 참여 금지되고 노벨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가 군부에 의해 정당 해산 후 구금된 채 투표를 사기로 비난했다.
"아세안 의장으로서 필리핀은 이전 아세안 의장 미얀마 특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5개항 합의 이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라자로는 외교부 성명에서 밝혔다.
2021년 4월 합의된 5개항 합의는 폭력 즉시 중단, 군부와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특사 임명, 아세안 통해 인도적 지원, 특사가 미얀마 모든 이해관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허가 등을 요구한다. 그러나 채택 이후 진전은 미미하며, 군부가 약속을 무시하고 블록의 단호한 후속 조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군부 정부는 잔인한 탄압을 가하며 전국적 무장 반란을 부추겼다.
아세안 회전 의장제 하에서 각 신임 의장은 미얀마 교전 세력 간 중재를 위해 자체 특사를 임명하나, 연속성을 위한 영구 특사 설립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1월에 두 차례 더 투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