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시 직원과 논란의 호텔 방문으로 사임한 43세 전 마에바시 시장 오가와 아키라가 재선됐다. 군마현 도청 선거에서 4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투표율은 지난 선거보다 상승했다. 오가와는 캠페인 기간 사과하며 도시 변화를 약속했다.
2026년 1월 13일, 군마현 마에바시 전 시장 오가와 아키라가 스캔들 사임으로 촉발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9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43세였던 오가와는 결혼한 남성 부하 직원과 최소 10회 호텔을 방문했으며, 해당 직원은 이후 시에서 퇴직했다. 그녀는 경솔한 행동에 사과했으나 성관계는 부인했다. 처음에는 사퇴 요구를 거부했으나 11월 시의회 7개 파벌이 불신임안을 제출하자 사임했다. 선거에서 그녀는 40세 변호사 마루야마 아키라 등 4명의 도전을 약 1만 표 차로 제치고 총 62,893표를 얻었다. 투표율은 47.32%로 2024년 2월 그녀가 1892년 시 설립 이후 최초 여성 시장으로 당선된 선거의 39.39%보다 7.93%p 상승했다. 투표는 이전 시 의식으로 인해 월요일 성인식 공휴일에 치러졌다. 지지자들에게 오가와는 “즉시 일 시작해 여러분과 더 나은 마에바시를 만들고 싶다”며 “내 경솔한 행동이 전국에 파장을 일으켰다. 앞으로 행동으로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서 그녀는 시립 초·중학교 무료 급식 도입 등 성과를 강조했다. 일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지역 의원, 보수 및 무소속 유권자 지지를 받았다. 자유민주당 연계 의회 그룹과 야마모토 이치타 도지사 지지 받은 마루야마는 낙선했다. 일본공산당 지지 64세 타나하시 세츠코 등 다른 후보는 지지 한정적이었다. 새 임기는 원래 4년 임기 잔여를 채우며 2028년 2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