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화요일, 필리핀의 연료 가격이 또 한 차례 인하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하는 셸 필리핀(Shell Pilipinas)이 주도하며 당초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인한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해당 조치는 오전 6시부터 시행됩니다.
셸 필리핀은 화요일 오전 6시를 기해 리터당 디젤 24.94페소, 휘발유 3.41페소, 등유 2페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하 폭은 앞서 업계가 예상했던 디젤 17~19페소, 휘발유 2~3페소보다 큰 수준입니다. 이번 조치는 중동 갈등에 따른 압박이 줄어들면서 지난주에 이어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관련 수치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에너지부의 수도권(NCR) 기준치와 셸의 발표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실제 소매 가격은 인하 이후의 수도권 주유소 예상 가격을 기준으로 브랜드, 주유소,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