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에 타카이치 총리가 수십 년 전 납북된 일본 국민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만날 의지를 재확인했다. 월요일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지지자들에게 말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열망을 표명했다. 이 단체들은 모든 납치 피해자가 송환된다면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나 외교 정상화 추진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정책 문서를 제출했다.
사나에 타카이치 총리는 월요일 일본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의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재확인했다. “돌파구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싶다”고 그녀는 회의에서 말했다. 두 단체는 타카이치에게 운동 정책 문서를 전달하며, 모든 일본 납치 피해자가 송환된다면 북한 제재 해제나 외교 관계 정상화 협상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족 협회장 요코타 타쿠야(고명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의 동생)는 자유민주당의 2월 8일 총선 압승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타카이치 정부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다고 제안했다. “총리의 외교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요코타가 덧붙였다. 올해 90세가 되는 요코타 메구미의 어머니 사키에 요코타는 납치 피해자 구출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가족 단체는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 기시다 후미오 관방장관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카이치는 X에 “북한 지도자와의 정상회담에 직면할 각오를 다졌다”며 “일본과 북한이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미래를 상상”한다고 게시했다. 이러한 발언은 일본-북한 관계 개선 노력 속에서 오랜 납치 문제를 해결하려는 총리의 의지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