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두 시장에서 입지 넓히는 브라질

중국의 6월 브라질산 대두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산 선적량은 20.6% 감소했다. 전체 대두 도착량은 월간 기준 최대치인 1,355만 톤을 기록했다.

브라질산 물량 증가와 중국 항구에 지연됐던 화물 처리가 6월 전체 수입량을 견인했다. 상반기 브라질산 수입량은 3,475만 톤으로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산 수입량은 42.4% 감소한 931만 톤을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최소 2,500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6월 선적량은 수주 또는 수개월 전에 이루어진 구매 결정을 반영한다. 구매 약정은 연간 단위이므로 향후 미국산 물량이 더 늘어날 여지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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