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담 방문 기간 동안 수백 곳의 미국 소고기 공장에 대한 수입 허가를 갱신했다. 브라질은 대중국 소고기 수출 연간 쿼터 소진을 앞두고 대체 시장을 모색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목요일 이 같은 갱신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허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기간 중에 복원되었다. 중국은 지난 12월, 2026년 국가별 할당량을 초과하는 소고기 수입 물량에 대해 기존 12%에서 인상된 5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미국 공급업체들은 혜택을 보는 반면, 쿼터 제한에 임박한 브라질 생산자들은 압박을 받게 되었다. 브라질 정부는 잠재적인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베트남과 한국 등 대체 시장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