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출이 6월 첫 20일간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62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6억 달러보다 늘었다. 이는 3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 543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반도체 수출은 255억 달러로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의 41.2%를 차지했다. 자동차 수출은 2.3% 늘어난 37.3억 달러, 석유제품은 39% 증가한 3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23.2% 증가한 44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70억 달러 흑자를 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86.9% 늘어난 130억 달러, 미국은 53.9% 증가한 114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