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 2월 경상수지 흑자를 231억9천만달러로 기록하며 역대 최대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업사이클과 강한 수출에 힘입은 결과다. 1월의 132억6천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12월의 이전 기록 187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BOK) 데이터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 흑자는 231억9천만달러로, 1월의 132억6천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25년 12월의 187억달러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한국은 2023년 5월 이후 3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연속 기록을 세웠다.
상품수지 흑자는 233억6천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찍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703억7천만달러, 수입은 4% 늘어난 약 470억달러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57.9%, IT 제품 103.3%, 컴퓨터 주변기기 183.6% 급증했다.
서비스수지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18억6천만달러 적자, 1차소득수지는 배당 수익으로 24억8천만달러 흑자, 2차소득수지는 7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에서 순자산은 228억달러 증가해 전월 56억3천만달러 상승을 크게 앞질렀다. 주민 해외 직접투자 38억1천만달러 증가, 외국인 직접투자 9억4천만달러 유입, 증권투자에서 주민 해외 주식 86억4천만달러 늘고 외국인 119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2025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1,230억5천만달러로 2015년 1,051억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대였다. 연합뉴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