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은 지난 2월 홍콩 공항에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관광객 유세프 베누이가 월요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35세의 유세프 베누이는 재물손괴 및 독극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월요일 웨스트 카우룽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무직이라고 밝힌 베누이가 이미 홍콩을 떠났다고 법원에 보고했다. 돈 소 만룽 치안판사는 영장을 발부하고 5,000홍콩달러의 보석금 몰수 여부에 대한 결정은 보류했다. 이번 사건은 2월 16일 새벽 홍콩 국제공항에서 발생했다. 당시 베누이가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넘어뜨리고 안내봉으로 내리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