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은 주거용 건물 외벽 공사 비계를 이용해 아파트 2곳에 침입, 현금 6,000홍콩달러를 훔친 혐의로 중국 본토 출신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처럼 공사 비계를 이용한 절도 사건이 추세가 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보수 공사 중인 건물의 보안 요원들에게 경계 강화를 당부했다.
홍콩 경찰은 보수 공사 중인 주거용 건물의 외벽 비계를 타고 올라가 아파트 2곳의 창살을 뜯고 침입해 현금 6,000홍콩달러(약 765달러)를 훔친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 당시 해당 건물은 외벽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보안 요원과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췬완 경찰서 형사팀의 청만틱 경감은 지난 4월 28일 같은 건물 내 서로 다른 아파트에서 절도 신고 2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중국 본토 출신인 52세 사업가와 45세 간호사로, 금요일 각각 타쿠링과 록마차우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토요일, 보수 공사 중인 건물의 비계를 이용한 절도가 새로운 범죄 추세가 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보안 요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