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이 지난 목요일 강력범죄 혐의로 수배 중이던 미국인 도망자를 미국 사법 당국에 인도했다. 해당 남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아내 살해 등 혐의로 2004년부터 미국의 주요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중국 공안부는 이번 송환이 양국 법 집행 협력의 또 다른 성과라고 밝혔다. 인터폴은 2005년 8월 해당 남성에 대해 적색수배를 내린 바 있다.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중국 경찰은 수사를 진행해 그를 체포했다. 이후 그는 미국 관계자들에 의해 미국으로 호송되었다.
공안부는 이번 사건이 초국가적 범죄 척결을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