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탐지국(CIDG)은 월요일 로날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번 명령은 그가 다바오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발생한 초법적 살인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5월 10일 자로 발부된 증거 제출 소환장은 델라 로사 의원에게 5월 14일 오전 10시 캠프 크라메에 위치한 CIDG 사무실로 직접 출석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그는 이번 조사와 관련된 선서 진술서 및 관련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존빅 레물라 내무장관은 이러한 조치를 확인하며, 이는 내부 경찰 사안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사가 국제형사재판소(ICC)와는 관련이 없으며, 세간에 떠도는 소문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델라 로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CIDG의 이번 조사는 그가 다바오시와 해당 지역에서 이전 직책을 맡았을 당시 발생한 살인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