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첫 출전에서 릴리프 데빈 윌리엄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14-3 스프링 승리 중 새 커터 첫 공 홈런 허용. 이번 오프시즌 3년 5,100만 달러 계약한 투수, 주로 패스트볼-체인지업 위주 레퍼토리에 커터·슬라이더 추가 중.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이를 '윌리엄스 엘리트 피칭 강화 사치'로 평가.
경기는 금요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일정 일부였다. 릴리프로 나선 윌리엄스는 메츠 커리어 첫 공을 카디널스 유망주 JJ 웨더홀트에게 홈런으로 맞아 즉시 위기에 처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거의 안 꺾인 커터”였다고 지적했다.nn윌리엄스는 지난 7시즌 동안 투구의 96.5% 이상을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에 의존해왔으나, 이제 커터와 슬라이더 개발에 집중 중이다. 이 공들은 좌타자를 안쪽에 몰고, 우타자에게 채이스를 유도하는 게 목표다. “그 공은 그냥 스트라이크 던지려 했는데 그가 덤벼들었다”며 윌리엄스. “부드럽게 던져 플레이트 위에 넣으려 했을 뿐. 그는 첫 스트라이크를 안 줬다.”nn초반 홈런에도 불구하고 윌리엄스는 안정됐고, 다음 3타자를 단 8구 만에 셋 아웃, 추가 커터 1개 포함. “첫 [출전]이라 모든 걸 스트라이크존에 꽉 채우는 느낌이었다”며 “결과는 크게 신경 안 썼다”고 덧붙였다.nn멘도사는 윌리엄스의 핵심 강점 칭찬. “더 사치스러운 거지. 패스트-체인지업 콤보로 이미 엘리트였다. 이제 커터/슬라이더 추가로 타자들이 특정 공 하나에만 집중 못 하게 할 거다. 그 체인지업은 엘리트지만, 좌타자 안쪽, 우타자 바깥쪽으로 가고 상하 움직임 적은 게 중요하다.”nn윌리엄스는 FA로 메츠 합류해 클로저 에드윈 디아즈 후임. 스프링 트레이닝 남은 기간 새 공 다듬을 기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