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인도네시아가 민감한 해양 정보 공유를 모색하고 일본제 구축함 수출에 관한 논의를 가속하기로 합의했다.
금요일,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및 샤프리 샴수딘 국방장관과 회담했다. 일본 방위성은 토요일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인도네시아의 해양 억제력 강화가 일본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해양 안보 협력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방산 장비 협력에 있어 구체적인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국 국방 장관은 지난주 아사기리급 구축함 수출을 위한 실무급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훈련, 정비 및 운용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사기리급 구축함은 헬리콥터와 대잠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1번함은 1988년에 취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