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록적인 곰 목격 사례와 이례적인 겨울철 활동에 이어, 일본 도호쿠 지방 자치단체들이 곰의 동면이 끝나는 봄을 맞아 주의보를 발령하며 주민들에게 음식물이나 쓰레기를 실외에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센다이, 이와테, 아키타, 미야기 등 도호쿠 지역의 지방 정부들은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이번 봄, 곰 습격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환경성이 집계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의 전국 반달가슴곰 목격 사례는 4만 7,038건으로 이전 최고치를 두 배나 경신했으며, 2026년 초까지 겨울철 사건이 계속됨에 따라 당국은 곰과의 조우를 피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권고 사항은 주택 외부에 음식물, 쓰레기, 기타 유인물을 방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보는 곰 출몰이 잦은 도호쿠 지역에서 매년 이루어지지만, 최근의 급증세는 서식지 변화나 먹이 부족으로 인한 곰의 행동 변화 가능성 속에서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