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6월 12일 제128주년 필리핀 독립기념일을 맞아 변화하는 국가적 도전 속에서 진실을 수호할 것을 촉구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과거 세대가 식민지 압제에 맞섰다면, 오늘날의 위협은 왜곡으로부터 진실을 보호하고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란 물려받을 유산이 아니라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군 사령관 로메오 브라우너 주니어 장군도 이에 동조하며 군은 주권과 민주주의 제도를 계속해서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우너 장군은 '자유, 미래, 역사'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군 관계자들에게 규율과 청렴을 통해 애국심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카냥 궁은 군부 내 불안정화 음모설에도 불구하고 군에 대한 충성도 조사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클레어 카스트로 대변인은 필리핀군이 단결되고 전문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필리핀 경찰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국적으로 89,473명의 병력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