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사령부(PSC) 창설 128주년을 맞아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정을 유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금요일 말라카냥 공원에서 열린 연설에서 PSC의 경호 덕분에 자신이 국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들이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외부 활동 중에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부인 리자 마르코스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부대의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부인은 다음 날 페이스북을 통해 PSC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PSC는 1897년 에밀리오 아기날도 대통령 시절을 기원으로 하며, 2023년 대통령경호그룹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안드로 발 아바욘 소장이 부대를 이끌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대통령직과 민주주의 제도를 모두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PSC 대원들의 개인적인 희생을 강조했다.